오랜만에 비행기를 탄다는 설렘보다

초딩 저희 두 딸들은 캔디만들기체험을

더 기다리고 기대하더라구요~ㅎㅎ

유투브로 캔디만들기 체험 하는 영상을 보고.또보고 캔디원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것 같아요.

여행셋째날 오전 첫타임에 드디어 캔디원에 

도착했어요~^^

비가와서 여행일정이 계속 변경되었지만.

캔디원 일정은 포기할 수가 없어서 한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했어요^^;;

캔디원에 도착하니 예쁘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더라구요. 예쁘게 귀엽게 인증샷도 찍고

다양한 캔디들 구경도 실~컷 했어요.

마침 수제캔디 만들고 계시길래 구경했는데 큰 반죽이 얇아지고 모양대로 잘라지는게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시설도 정말 깔끔깔끔♥

체험시간이 되고 입장해서 준비하고

드디어 체험시작!!!

아이들만 들어가고 엄마랑 아빠는 밖에서 기다리면서 기념품 구경도 하고.

틈틈히 사진도 찍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긴 사탕을 잘라보고.  반죽도 만져보고.

롤리팝사탕.바닐라사탕.장미사탕도 만들어보고

한시간이 진짜 금방 지나갔어요~^^

선생님들이 친절하셔서 계속 도와주시고

알려주셔서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게

잘 마치고 나왔답니다^^

아이들이 나와서 사탕 보여주며 너무 뿌듯해하더라구요~먹어보라고 만든 사탕을 주었는데 시중에 파는 사탕보다 덜 달면서 더 맛있었어요^^

예쁜 통에 담아져있는 수제캔디도 더 사고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답니다~♥

아이들에게 두고두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