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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캔디원 즐거운 사탕만들기 체험 ♡
작성자 BY. 박**** (ip:)
  • 평점 5점  



※ 캔디만들기 체험 리뷰인경우 작성
- 체험일자 : 2022년 o6월 17일

- 체험자 : 아인,현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자마자 제일 먼저 예약을 한것이 캔디원 사탕만들기 체험이었습니다.
이런 비슷한 모양의 사탕은 요즘 주위에 보면 많이 있어서 애들이 볼때마다 가끔 사주긴했는데 엄마 마음이란게 애들에게 직접 체험시켜 주면 좋을거같아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여행 첫날 제주도에 도착해서 마지막날 사탕만들기 체험이 있다고 하니 엄청 좋아했습니다.
10살,8살 아이지만 큰아이가 남자아이라 혹시나 좋아할까 싶었는데 캔디원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방앗간을 지나갈수 없는 우리 참새 어린이들은 제주도 기념품 뽑기를 각 하나씩 뽑고 들어서면 예쁘게 그림이 그려져있는 곳에서 사진을 먼저 찍었습니다.
각국의 캔디만들기에 대한 영상이 나오는데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시청하다가 옆쪽으로 투명창이 있길래 가보니 투명창 넘어로 장인이신듯한 분들이 사탕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예쁘고 친절하신 여자 직원분이 옆에서 설명도 해주시고 금방 만든 사탕도 맛보여주셨습니다.
한참을 서서 구경하던 아이들이 다리도 아플법도 한데 처음 보는 사탕만들기라 한참을 서서 구경하다가 안에 계시는분께서 아이들이 안타까우셨는지 맛보기 사탕을 또 주셨더라구요. 마냥 신난아이들 이었어요. 
시간이 다되어 명찰을 걸고 입구에서 줄서서 기다리면 한명씩 차례로 들어가게 되구요. 
먼저 장갑도 두겹으로 끼고 이름표도 직접 쓰고 모자도 쓰고 일행끼리 같이 앉을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창 너머로 밖에서 모든것을 지켜볼수있으시구요.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여서 듣다가 사탕 자르기부터 시작하고 자리 이동해서 여러가지 사탕을 직접 만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선생님이 한명한명 다 신경써주시면서 다니시면서 도와주시구요.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약 1시간동안 체험하며 나오는데 
하나같이 즐거운 표정에 부모님들께 자랑하면서 나왔습니다.
마지막 완성된 사탕과 사진을 찍고 차에 타자마자
조잘조잘 자랑을 하면서 얘기를 해주는데 3박4일간의 제주여행중 1등으로 재미있었다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사탕도 같이 맛보며 마지막 여행을 즐겼구요. 자고 일어난 오늘 아침에 식사후 아끼던 사탕 하나를 맛보면서 어제의 즐거웠던 사탕만들기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되면 아마도 이번에는 첫날 스타트를 여기서 시작할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신기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좋은 시간이었구요. 맛은 두말할필요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된거같아 무척이나 기쁘네요.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아이들에게 꼭 체험을 시켜주시면 엄마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실게 분명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요 캔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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